개항 이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의 눈에 조선은 ‘모자의 왕국’이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흰 옷을 입고, 다양한 형태의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이색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남긴 기록에는 우리에겐 잊힌 조선의 모자 문화가 오롯이 남겨져 있습니다. 백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외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는 ‘갓’을 비롯한 다양한 모자를 《굿모닝, 조션》전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교육 프로그램 <조션! 오얏!: DIY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2019. 4. – 6. 매달 셋째 주 토요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배경이 되었던 우리나라의 근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의 《굿모닝, 조션》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개항기 조선사회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든 화장품을 예쁘게 꾸민 패키지 안에 담아가세요.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립밤과 향기로운 샤워코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