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감각 식탁 워크숍 1. 일상의 조각들](/file/education/7ef5fd9a9915588a9e81c11cbb092919.jpg)
2026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즐기다」 프로그램
감각 식탁 워크숍 | Sensory Table Workshop
1. 일상의 조각들_나만의 기억파이 만들기
참여 작가: 임선구
일시: 2026. 5. 9. 토. 14:00–16:00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827)
형식: 아티스트 토크 + 참여형 워크숍
인원: 최대 40명(선착순 마감)
대상
전시와 예술 경험에 관심있는 누구나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감정과 기억을 나누고 싶은 누구나
※ 본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모녀, 모자, 조손 관계 등)이 함께 참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신청: 네이버 사전예약
주최: 코리아나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 ICOM
주관: 한국박물관협회
후원: (주)코리아나화장품
임선구 작가는 종이와 흑연을 기반으로 크고 작은 이야기의 단위를 만들고, 이를 엮어 입체적인 서사를 구축해 나갑니다. 작가의 작품은 개인의 기억과 서사에서 출발하지만 점차 타인과 집단의 경험으로 확장되어, 종이, 흑연 등의 매체를 통해 서로 다른 시간과 감정의 층위를 한 화면 위에 병치합니다. 작가는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며 화면 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조율하고, 때로는 한 걸음 물러나 이를 바라봅니다. 이 작업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기억과 서사가 형성되고 재구성되는 방식을 탐구하는 예술의 실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각 식탁 워크숍>에서는 임선구 작가의 작업 방식을 일상의 감각으로 확장하여,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참여자의 기억과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참여자는 파이 크러스트 위에 자신에게 의미 있는 재료를 선택해 채워 넣으며, 특정한 순간과 감정이 깃든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재료 하나하나에는 개인의 서사가 담기고, 그것들이 결합되어 커다란 파이의 형태로 엮이는 과정은 마치 작가가 드로잉을 통해 이야기를 구축해 나가는 방식과도 닮아 있습니다.
이후 완성된 음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다른 삶의 단편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공감의 층위를 형성합니다. 흩어지고 사라지기 쉬운 사소한 기억과 주변의 이야기가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호출되고, 서로의 경험 속에서 재맥락화되며 보다 확장된 서사로 이어집니다. <일상의 조각들_나만의 기억파이 만들기>는 개인의 기억이 타인과 만나는 과정,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하나의 공동의 이야기로 엮여가는지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일상의 감각 속에 잠재되어 있던 이야기들을 천천히 끌어올리고, 함께 나누며, 서로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임선구(1990)는 《축성법》(2024, 금호미술관), 《보이지도 않는 꽃이: 발자국을 발굴하기》(2022, SeMA 창고), 《종이위의 검은모래》(2019, 갤러리 조선) 등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벽장 속의 집》(2025, 챔버), 《쇼케이스: 정원술》(2023, 인천아트플랫폼) 등의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2025년 프리즈 서울 2025 '포커스 아시아(Focus Asia) 섹션에 솔로 부스로 참여하였으며, 2023년 금호미술관 제21회 영아티스트에 선정되었고, 2017 을지문화재단 일현 트래블 그랜트(Ilhyun Travel Grant) 특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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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아나미술관 기획전
《Folding Acts: 리듬실험》 전시 예약 ▶ 링크
2026. 4. 2. 목 - 5. 30. 토
화-금 11:00-18:30 / 토 12:00-18:30
※ 18:00 입장 마감 | 매주 일, 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