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b 6.0 랩메이트
*c-lab 6.0 랩메이트 프로필 📃
*c-lab 6.0 주제인 '공진화'를 중심으로 생물학과 생태학적 논의, 포스트 휴머니즘 담론, 예술 교육, 소설적 방법론, 기술 융합과 감각 변화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연구 주제를 가진 8명의 랩메이트가 선정되었습니다. 8인의 랩메이트는 *c-lab의 "연구 동반자"로서 프로젝트 리뷰, 리서치 딜리버리 발행, 연구 결과물 발표 등 정기적인 만남과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랩메이트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리딩투게더 <존재의 지리학> 리뷰 #2 (링크)
▶ 다이애나밴드와의 프라이빗 밋업 (링크)
▶ 다이애나밴드 《점, 곁에서 말하는 점들》 리뷰 (링크)
▶ 홍이현숙 《12m 아래, 종(種)들의 스펙터클》 리뷰 (링크)
▶ 박관우와의 프라이빗 밋업 (링크)
▶ 박관우 <클럽 리얼리티> 리뷰 (링크)
▶ 안가영 《우주 감각: 미래 인류를 위한 XR 시뮬레이션》 리뷰 (링크)
▶ 리서치 딜리버리 vol.6 (링크)
박수정 #예술학 #생태다원예술 #관람경험 #귀신과페미니즘 #강원도
@alt.weibersommer
✉ roseinyoureyes@gmail.com
박수정은 예술학도이다. 크리스탈 이라고 불리기 좋아하며 춘천과 서울에서 활동한다. 《2017 평창 비엔날레》 전시 인턴, 국립춘천박물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따스한 재생》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근무하며 와동분교의 전시를 담당했다.
근미래의 인간 감각과 사유를 고민하며 생태+다원 예술을 연구하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다. 관람 경험을 다층화시키는 전시 기록장을 제작하고 있으며 강원도의 정서를 숙명처럼 탐구하며 귀신을 엮은 페미니즘 소설을 몰래 쓰고 있다. 현재 이천문화재단 청소년 큐레이팅 수업의 PM과
유지혜
#예술교육 #퍼블릭프로그램 #공동의기억만들기장윤영 #관계적예술 #상호작용 #미래환경
✉ artyunyoung@gmail.com
장윤영은 시각예술에 기반하여 과학,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인간의 인지 체계와 동시대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간과 동물, 인간과 환경,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의 관계 속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상호작용하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 센싱 기술 등을 접목한 예술의 융합적 표현방식에 더불어 감상자와 예술 사이의 상호적인 감상을 주목하고 관계적 예술을 창작한다. 학부에서 회화와 영상 디자인을 공부하고, 아트&테크놀로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NeurIPS AI Art Gallery(2021), 아트센터 나비(2020, 2021), Davinci project of KOCCA(2019)에서 주최하는 전시, 《포킹룸 21: 부재하는 데이터셋》(2021)에 참여하였다.
장한이
#인문학 #융합적사고 #주체적적용
장한이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문학이 갖는 의미를 탐구한다. 개인의 삶 속에서 주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문학의 무한한 가능성과 기술적 가치의 응용을 깨닫고 문학, 예술, 통계학 등의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는 중이다. 나아가,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의 효과적인 변주에 대해 알고자 한다. 노원마을 공공미술관 도슨트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국제학 연구소에서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정서연
#미디어 #기술 #포스트휴먼 #와이아트 #글쓰기
정서연은 예술 x 기술 x 인간이 만들어내는 접점에 관심을 두고 연구와 비평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와 대중문화를 전공하고 언론사와 공공기관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예술학을 공부하면서 포스트 휴먼의 조건에 관한 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현대미술이론, 매체철학, 융복합예술 등이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Platform-P의 입주 창작자이며, 책 출간 이후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올해 초 온라인 기반 플랫폼인 ‘와이아트’를 창간하여 글쓰기를 매개로 미술과 대중을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한결
#다채로움 #공감과 기억 #청소년교육 #통합성 #소수자
@matthew_han_kor
✉ mooncart@naver.com
다채로운 조한결은 일상의 따뜻함을 추구한다. 그의 주된 활동 분야는 교육, 소수자 그리고 생태환경 문제이다. 2012년부터 청소년 교육 분야에 발걸음을 내딛고, 현재는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학습 멘토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청소년 사업팀 팀원으로 활동 중이다.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은 모두 시도해보려는 기질이 있기에, 생물학, 사회적 디자인, 실감기술 연구, 미디어아트, 일상 아카이브와 합창 등 폭넓은 주제 및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공감과 기억, 통합성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양한 정체성들이 발휘되면서도 연대하고 화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최소연
#예술 #정동 #사회 #퍼포먼스아트
✉ sychoi820@naver.com
최소연은 '예술-정동-사회'의 삼각 구도를 관찰하며 미술 이론을 공부하고 글을 쓴다. 예술을 통해 더 다양하고, 더 녹색인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특히 퍼포먼스 예술에서 벌어지는 몸의 마주침과 변신 등에 관심이 많다. 언어로 포착하기 어렵지만 사람들의 감각을 교란시키고, 생경한 울림을 주는 퍼포먼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탐구하고 있다. 《Perform Collection System 2021》에서 퍼포먼스 예술의 수집/소장에 관해 연구했으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커먼즈 ‘생태적 지혜연구소’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추영
#장르교합 #과학과주술 #공포
최추영은 단편 소설 「공포워크숍」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미디어 아티스트 익수케와 함께 ‘장소통역사’라는 팀으로 활동하며, ‘모션-픽션’이라는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 팀 장소통역사에서 글을 쓰며, 과학이라는 것이 예술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신체’, ‘주술’, ‘유물’이라는 주제 아래에서 실험하고 있다. 우리가 주변을 배회하는 형용 불가능한 불안(이것을 공포라고 부르기도 한다)을 어떤 방식과 시선으로 기술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많으며, 그리고 그것을 한국어로 써 내려간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소설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