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페이스 씨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박물관 전시 공간 안에서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중견 작가 신미경의 작품이 <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 전시를 통해 소개됩니다. 오랜 역사와 시간을 품은 유물이 있는 박물관 공간에 적극적으로 개입을 시도한 작가는 비누에 시간과 물질을 더해 오래된 유물의 모습을 간직한 작품을 통해 시간성과 물질성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비누로 만든 도자기에 은박, 동박을 입힌 <화석화된 시간 시리즈>와 유리와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색색의 비누 도자기 <고스트 시리즈> 등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소장 유물과 신미경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오랜 시간의 흔적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박물관 5층 전시장 입구> <박물관 5층 - 고스트 시리즈 & 화석화된 시간 시리즈> <박물관 6층 - 풍화 프로젝트 & 화장실 프로젝트> ■ 전시기간 2023. 3. 2(목) - 6. 10(토) ■ 전시장소 코리아나미술관 &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 참여작가 신미경 ■ 관람시간 화-금 오전 11시 - 오후 6시, 토 오후 12 - 6시 /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관 ■ 관람요금 성인 6,000원, 학생 5,000원 ■ 주 최·주 관 코리아나미술관 ■ 협 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 후 원 (주)코리아나화장품,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2023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 문 의 02-547-9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