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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옥 관장 기증 전통 화장용기 포함,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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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미술관, 화장박물관 유상옥, 유승희 관장 (사진: 코리아나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이 2년의 개편을 거쳐 1 12() 재개관하였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전시 공간에는 코리아나미술관과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의 설립자인 송파(松坡) 유상옥 관장이 기증한 전통 화장용기를 포함해 국보 3건과 보물 12건을 포함, 1,082 1,671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개편된 기증관에는 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헤아려 볼 수 있도록 20세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의 혼란기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지키고자 했던 기증자의 사연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상옥 관장의 기증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아름다움을 수집하다 -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 유상옥


유상옥 관장 기증 물품 (사진: 코리아나미술관)

 


유상옥 관장은 국가의 힘이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문화 성장에도 있다는 믿음으로 지난 50여 년간 한국의 화장문화 관련 유물과 미술품을 수집하였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한다는 생각으로 2009년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증 행사에서 1호 기증자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청자유병을 비롯한 화장용기 200 여점을 기증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기증 이후에도, 모교인 덕수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및 농업박물관, ㈜코리아나화장품 법인 등에 총 5,400여 점의 개인 소장 유물 및 미술품을 기증하는 등 꾸준히 문화유산 나눔을 실현해 오고 있습니다


외국에 가면 화장품 회사가 박물관을 가지고 있어요. 그 회사는 아주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어요. 수집을 더해야 될 유물이 있으면 기업이 나서서 해줘야지요.

나에게 기증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더 즐겁죠. 천 명이 보고서 희열을 느꼈다면 그게 더 사회에 공헌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유상옥 관장이 수집한 전통 화장용기 (사진: 코리아나미술관)


앞으로도 코리아나미술관과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기업의 문화 나눔 경영과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더 큰 기쁨을 위한 선택, ‘기증이라는 행위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기증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중앙일보, 세한도·백자·와당…"자식들 궁궐보낸 듯" 기증품 1671점 모였다 [기사]

MBN, "딸을 좋은 곳으로 시집 보낸 느낌이다"…의사 선생님·마크 테토·송성문 참여한 '기증' [기사]

SmartK, 묻혀 있던 114명 기증의 선의를 빛내다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재개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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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박물관 <한국의 화장문화> 상설전시 관람 안내


 운영시간 : 화 - 금  /  11시 - 6시  /  네이버 사전 예매

 단체 관람 시 사전 연락(02-547-9177) 바랍니다.

 12:00 - 14:00는 휴게 시간으로 전시 관람이 불가합니다.


※ 5월 1일(수) '근로자의 날'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휴관

※ 5월 1일(수) 19:00 - 21:00 리스닝투게더 1강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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