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벤트] 코리아나미술관 지난 전시 도록 할인 판매](/file/education/ed36ea09c6c7038d684edb3240629066.jpg)
코리아나미술관에서는 오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지난 전시 도록을 개관 22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최대 40% 할인 혜택이 제공되오니, 도록 구입을 고민하고 계셨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판매 기간
2025. 11. 11 – 12. 23
📚 구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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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 구매: 코리아나미술관 B1층 *c-Lab 자료실을 방문하시면 직접 도록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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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관련 전시 소개
1. 《합성열병》 (2025. 3. 19. – 6. 28.)
참여작가: 김현석, 로렌스 렉 Lawrence Lek, 방소윤, 양아치, 요나스 룬드 Jonas Lund, 장진승, 정영호, 프리야기타 디아 Priyageetha Dia, 호 루이 안 Ho Rui An
글: 김지훈(중앙대학교 영화미디어학센터 디렉터), 서지은(코리아나미술관 학예팀장)
키워드: 생성형 AI, 알고리즘, 데이터, 인공지능 윤리, 딥러닝, 합성
전시 소개: 《합성열병》은 AI 시대 우리가 직면한-혹은 아직 포착하지 못한-이슈들을 다층적으로 감각하고 성찰한다. 참여 작가들은 인간의 주체성과 예술가로서의 정체성, 데이터 추출과 편향, AI 환각, 유령 노동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 사진, 회화, 미디어 설치 작품 약 30점을 선보였다.
2. 《불안 해방 일지》 (2024. 8. 7. – 11. 23.)
참여작가: 김미루, 김지영, 도유진, 백다래, 신정균, 양유연, 이예은, 이원우, 조주현
글: 심연정(코리아나미술관 큐레이터), 김신식(감정사회학자)
키워드: 감정, 신체, 움직임, 정체성, 사회 불안, 언어/비언어
전시 소개: 《불안 해방 일지》는 사회와 개인이 동시에 경험하는 불안에 주목한다. 참여 작가들은 일상적 소재와 언어를 통해 내면과 구조적 불안을 탐색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이를 마주하고 해방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전시는 공감과 위안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을 성찰하도록 초대한다.
3. 《Step X Step》 (2023. 9. 14 – 11. 30)
참여작가: 브루스 나우만 Bruce Nauman, 강서경, 차이밍량 Tsai Ming-liang, 폴린 부드리/레나테 로렌츠 Pauline Boudry/Renate Lorenz, 클라라 리덴 Klara Lidén, 신제현, 에브리 오션 휴즈 Every Ocean Hughes
글: 서지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이한범(미술비평가)
키워드: 신체, 움직임, 수행성, 행위, 흔적, 이동성, 과정, 기억
전시 소개: 《Step X Step》은 걷기와 춤 등 두 발의 움직임을 매개로 몸짓과 수행성을 탐구한다. 참여 작가들은 일상적 행위를 새롭게 바라보며, 개별 몸짓에서 드러나는 사유와 예술적 전략을 보여준다. 전시는 관객이 서로 다른 걸음과 리듬 속에서 몸과 움직임의 의미를 성찰하도록 초대한다.
4. 신미경 개인전《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 (2023. 3. 2 – 6. 10)
참여작가: 신미경
글: 서지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강수미(동덕여자대학교 교수), 테사 피터스 Tessa Peters(미술비평가)
키워드: 시간, 물질, 수집, 소멸, 비누, 매체, 박물관/미술관, 공간, 유물, 흔적, 기억, 지속가능성
전시 소개: 코리아나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은 신미경의 작업을 통해 시간성과 물질성을 탐구한다. 작가는 비누, 레진, 브론즈 등 다양한 재료로 고전 조각과 도자기, 회화를 재해석하며 유물과 현대미술의 경계를 허문다. 전시는 관객이 다층적 시간과 물질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감각과 의미를 발견하도록 초대한다.
5. 홍수연 개인전 《Drawn Elephant : 추상 抽象》 (2022. 8. 30 - 10. 29)
참여작가: 홍수연
글: 서지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이은주(독립기획자)
키워드: 추상, 형상, 레이어, 이미지, 회화, 시간, 기억
전시 소개: 홍수연은 30년간 추상 회화에 천착하며 비정형 형상의 중첩과 해체로 균형과 긴장을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드로잉, 영상 등 총 30여 점을 선보이며, ‘Drawn Elephant’를 통해 추상의 본질과 작가 내면의 잠재적 이미지를 시각화한다.
6. 《프로필을 설정하세요》 (2021. 9. 2. - 11. 27.)
참여작가: 김효재, 김희욱, 루 양 Lu Yang, 선우훈, 몰리 소다 Molly Soda, 아지아오 aaajiao, 라터보 아베돈 LaTurbo Avedon, 안가영, 손드라 페리 Sondra Perry
글: 서지은(코리아나미술관 큐레이터), 오영진(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키워드: 아바타, 디지털 사회, 온라인, 아이덴티티, 소셜미디어, 사이버스페이스
전시 소개: 《프로필을 설정하세요》는 멀티 페르소나 현상과 이를 탐구하는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에 주목한다. 기술과 가상 공간의 발달로 자아정체성은 더 이상 단일 개념이 아닌, 변화무쌍한 다중적 개념으로 여겨진다. 전시는 여러 ‘부캐(sub-character)’를 통해 나를 숨기고 드러내며 현대인이 살아가는 다층적 자아와 그 의미를 성찰하도록 초대한다.
7. 《호랑이는 살아있다》 (2020. 9. 7. ~ 12. 19.)
참여작가: 황종하, 김기창, 서정묵, 유삼규. 백남준, 오윤, 이은실, 이영주, 한주예슬, 제시카 세갈 Jessica Segall, 필립 워널 Phillip Warnell
글: 서지은(코리아나미술관 큐레이터), 박영택(경기대학교 교수, 평론가)
키워드: 고미술, 근현대미술, 호랑이, 주술, 기호, 이미지, 욕망, 신화
전시 소개: 《호랑이는 살아있다》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속 호랑이 상징을 조망하는 특별기획전이다.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과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의 호랑이 관련 소장품과 동시대 작가들의 영상, 회화, 설치 작품으로 구성되며, 호랑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 신화와 현실이 교차하는 의미를 살펴본다.
8. 《아무튼, 젊음》 (2019. 8. 29. – 11. 9.)
참여작가: 곽남신, 김가람, 입자필드 Particlefield, 전지인, 셀린 바움가르트너 Seline Baumgartner, 존 바이런 Jon Byron, 아리 세스 코헨 Ari Seth Cohen, 주디 겔스 Judy Gelles, 산야 이베코비치 Sanja Iveković, 줄리아 샬럿 리히터 Julia Charlotte Richter, 신디 셔먼 Cindy Sherman, 조니 사이먼스 Johnny Symons, 마사 윌슨 Martha Wilson
글: 박혜진(코리아나미술관 큐레이터), 이혜원(대진대학교 교수)
키워드: 현대미술, 젊음, 권력, 자본주의, 외모강박, 연령주의, 고령화, 노화, 여성, 세대차이, 공존
전시 소개: 《아무튼, 젊음》은 현대사회 속 젊음의 의미와 인식을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탐구한다. 참여 작가들은 젊음을 둘러싼 강박과 사회적 기준, 세대 간 간극을 다층적으로 조명하며, 나이와 젊음에 대한 고정관념을 재고하도록 초대한다.
9.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 (2019. 4. 25. – 7. 6.)
참여작가: 쉬빙 Xu Bing, 제인 & 루이스 윌슨 Jane & Louise Wilson, 아담 브룸버그 & 올리버 차나린 Adam Broomberg & Oliver Chanarin, 한경우, 신정균, 에반 로스 Evan Roth, 이은희, 이팀 Eteam, 언메이크랩
글: 서지은(코리아나미술관 큐레이터), 조선령(부산대학교 교수)
키워드: 현대미술, 미셸 푸코, 감시, 감시사회, 대량감시, 가시성, 빅 브라더, 보안
전시 소개: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는 현대 사회 속 일상화된 감시와 그 양가적 측면을 탐구하는 전시다. 참여 작가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감시의 조건과 오류, 프라이버시 문제를 예술적 시선으로 조명하며, 감시 속 작동하는 믿음과 이면의 이슈를 성찰하도록 초대한다.
10. 《자인 - 한국 근현대 미인도》 (2018. 10. 26 - 11. 26)
참여작가: 권옥연, 김기창, 김병종, 김은호, 김인승, 김형근, 김흥종, 박득순, 박영선, 박항률, 배정례, 이남호, 임직순, 장우성, 장운상, 천경자, 최명식, 최영림
글: 윤범모(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황빛나(미술사가)
키워드: 한국 근현대미술, 아시아, 자인, 미인도, 여성, 여인상
전시 소개: 《자인 - 한국 근현대 미인도》은 한국 근·현대 미인도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전시다. 전시는 전통 동양화와 근·현대 서양화 미인도를 아우르며, 여인의 기품과 시대적 아름다움을 다양한 화법과 재료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객은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통해 시대적 문맥 속 여성들의 삶과 미술적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11. 《자인 - 동서양의 근현대 미인도》 (2018. 9. 14 - 10. 14)
참여작가: 고낙범, 권옥연, 김기창, 김병종, 김은호, 김인승, 김형근, 김홍식, 김흥종, 박득순, 박영선, 박항률, 배정례, 배준성, 성지연, 이남호, 이윰, 이혜림, 임송희, 임직순, 장우성, 장운상, 천경자, 최명식, 최영림, 귀스타브 브리스갱 Gustave Brisgand, 베르나르 샤로와 Bernard Charoy, 마리 로랑생 Marie Laurencin
글: 조인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진휘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키워드: 동서양 근현대미술, 아시아, 자인, 미인도, 여성, 여인상
전시 소개: 《자인 - 동서양의 근현대 미인도》은 한국과 서양의 근·현대 미인도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전시다. 전시는 회화, 판화,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대적·문화적 맥락 속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고전적 미인도부터 현대 여성의 모습까지 변화하는 미의 기준과 표현 방식을 살핀다. 관객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작품 속에서 여성의 삶과 미술적 변화를 읽어볼 수 있다.
12. 《더 보이스》 (2017. 4. 20 - 7. 1)
참여작가: 주디스 배리 Judith Barry, 존 케이지 John Cage, 차학경 Theresa Hak Kyung Cha, 제레미 델러 Jeremy Deller, 미카일 카리키스 Mikhail Karikis, 김가람, 김온, 라그나 키아르탄슨 Ragnar Kjartansson, 브루스 나우만 Bruce Nauman, 재닌 올레슨 Jeanine Oleson, 이세옥, 슬라브스와 타타스 Slavs and Tatars
글: 서지은(코리아나미술관 큐레이터)
키워드: 신체, 음성, 라캉, 감각, 일시성, 순간성, 플럭서스, 다다이스트, 퍼포먼스
전시 소개: 《더 보이스》는 시각예술에서 소외되어온 ‘목소리’를 중요한 예술적 매체로 조명하는 전시다.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목소리’와 관련된 작품들을 통해, 신체와 표현, 그리고 시각예술 영역 속 목소리의 다층적 의미를 탐구한다.
13. 《댄싱 마마》 (2015. 10. 8 - 12. 5)
참여작가: 안은미, 재닌 안토니 & 스테판 페트로니오 Janine Antoni & Stephen Petronio, 멜라니 보나요 Melanie Bonajo, 인치 에비너 Inci Eviner, 레지나 호세 갈린도 Regina Jose Galindo, 홍이현숙, 커스텐 저스테센 Kirsten Justesen, 정금형, 로르 프루보 Laure Prouvost, 사라 푸실 Sarah Pucill, 클라우디아 라인하르트 Claudia Reinhardt, 콜레트 어반 Colette Urban
글: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강수미(동덕여자대학교 교수)
키워드: 몸짓, 움직임, 이미지, 퍼포먼스, 신체, 여성성, 순간
전시 소개: 《댄싱 마마》는 여성 작가들의 퍼포먼스, 영상, 사진 작업을 통해 현대미술 속 여성주의를 새롭게 성찰하는 전시다. 전시는 춤과 희화적 퍼포먼스를 매개로 억압적 질서를 전복하고, 여성 신체와 목소리를 통해 역사적·심리적 층위를 드러내며 여성성을 탐구한다.
14. 《퍼포밍 필름》 (2013. 4. 11 - 6. 15)
참여작가: 스테파니 오뱅 & 아르노 바우만 Stéphanie Aubin & Arnaud Baumann, 마갈리 샤리에 Magali Charrier, 지나 크자르네키 Gina Czarnecki, 빌리 도르너 Willi Dorner, 니콜라 플로크 Nicoals Floc’h, 윌리엄 포사이스 & 티에리 드 메이 William Forsythe & Thierry De Mey, 알랭 그스포너 Alain Gsponer, 데이비드 힌튼 David Hinton, 쉘리 러브 Shelly Love, 질리안 웨어링 Gillian Wearing, 라마티크 – 란바 카라도티르, 마리아나 모르코르 Rammatik – Marianna Mørkøre & Rannvá Káradóttir
글: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서현석(영상/퍼포먼스 아티스트,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
키워드: 퍼포먼스, 무용, 연극, 리오타르, 들뢰즈, 공적공간, 현실참여
전시 소개: 코리아나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퍼포밍 필름》은 퍼포먼스, 무용, 연극 등 신체 움직임을 무빙 이미지로 제시하는 미디어 영상 전시다. 14점의 작품을 통해 퍼포먼스와 몸짓의 시각언어가 현대 사회 속 수행적 의미와 자유의 감각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15. 《마스커레이드》 (2012. 8. 30 - 11. 10)
참여작가: 엘리노어 앤틴 Eleanor Antin, 찰스 아틀라스 Charles Atlas, 폴린 부드리+레나트 로렌즈 Pauline Boudry & Renate Lorenz, 레이 보워리 Leigh Bowery, 앨리슨 잭슨 Alison Jackson, 딕 제웰 Dick Jewell, 강영호, 존 켈리 John Kelly, 카타르지나 코지라 Katarzyna Kozyra, 니키 리 Nikki S. Lee, 크리스토퍼 마코스 Christopher Makos, 야수마사 모리무라 Yasumasa Morimura, 토모코 사와다 Tomoko Sawada, 잭 스미스 Jack Smith, 밍웅 Ming Wong
글: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전영백(홍익대학교 교수)
키워드: 가면, 정체성, 위장, 퍼르소나, 자아, 타자, 변장, 퍼포먼스
전시 소개: 《마스커레이드》는 1990년대 이후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신화와 역사, 미술사, 대중문화를 참조하며 신체와 정체성을 변형·연출하는 영상 및 사진 전시다. 참여 작가들은 성, 인종, 성별, 인간과 비현실적 존재 사이를 오가며 ‘페르소나 퍼포먼스’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아이덴티티와 사회적 범주의 모호함, 탈구축과 재해석을 탐구한다.
16. 《쇼 미 유어 헤어》 (2011. 10. 6 - 11. 30)
참여작가: 오릿 애셔리 Oreet Ashery, 레지나 호세 갈린도 Regina José Galindo, 캐롤 킴 Carole Kim, 헬린더 코엘블 Herlinde Koelbl, 임소윤, 루스 마틴 Ruth Marten, 아드리안 파이퍼 Adrian Piper, 크리스탈 레이커부어 Chrystle Rijkeboer, 미카 로텐버그 Mika Rottenberg, 임하타이 수와타나실프 Imhathai Suwatthanasilp, 앤 윌슨 Anne Wilson, 이세경, 이순종, 윤자영, 함연주
글: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김원방(홍익대학교 교수)
키워드: 신체, 여성, 퍼포먼스, 신체미술, 비정형, 언캐니, 탈은폐, 저항
전시 소개: 《쇼 미 유어 헤어》는 머리카락이 지닌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의미와 변형 가능성에 주목한 전시다. 참여 작가들은 머리카락을 매개로 정체성과 자아, 외모, 삶과 죽음의 상징을 탐구하며, 탈식민주의·페미니즘·다문화주의 등 현대 담론과 연결된 미적 실험을 선보인다.
17. 《피처링 시네마》 (2011. 4. 7 - 5. 31)
참여작가: 브루스 코너 Bruce Conner, 크리스토프 지라르데 & 마티아스 뮐러 Christoph Girardet & Matthias Müller, 피에르 위그 Pierre Huyghe, 임민욱, 마누 룩스 Manu Luksch, 트레이시 모펫 Tracey Moffat, 올리버 피에치 Oliver Pietsch, 노재운
글: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임산(영국 랑카스터 대학교 현대예술연구소), 김서영(광운대학교 교수)
키워드: 비디오 아트, 기로기이미지, 파운드 푸티지, 시각적, 프레임, 경계
전시 소개: 《피처링 시네마》는 영화 이미지를 인용하고 재배열하여 새로운 문맥과 의미를 창조하는 비디오 아트의 경향을 조명한다. 참여 작가들은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형식의 영상과 필름을 통해 영화의 일루전을 해체하고, 서사와 시각적 경험을 새롭게 구성하며 영화와 미디어가 인식과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18. 《Color Pause: 고낙범》 (2010. 10. 7 – 11. 30)
참여작가: 고낙범
글: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유진상(계원디자인예술대학교 교수), 이수균(서울시립미술관 학예부장)
키워드: 색채, 회화, 색띠, 초상화, 형태, 번역, 재구성, 개념
전시 소개: 《고낙범 Color Pause》는 색채를 매개로 한 고낙범의 회화 세계를 조망하는 개인전이다. 작가는 명화에서 색을 추출하고 회화 면 위에 멈춘 듯 배치하는 ‘색띠’와 <초상화 미술관> 시리즈 등을 통해 색채의 언어적 속성과 개념적 사유를 탐구한다. 전시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최근까지의 작품 40여 점을 통해 색채와 기억, 문화적 의미가 공존하는 고낙범 회화의 특성을 보여준다.
19. 《지홍(智弘)을 다시 본다》 (2010. 3. 4 – 4. 30)
참여작가: 지홍 박봉수
글: 윤범모(경원대학교 교수), 황빛나(미술사가)
키워드: 추상화, 문자 추상, 서체 추상
전시 소개: 지홍 박봉수(1916-1991)는 전통 화제를 동양적 필묵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서양 추상 언어로 환원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본 전시는 <환원의 생명> 부터 <금장천과의 대화>까지 50여 점을 통해 전통과 아방가르드, 동양과 서양의 경계에서 작가가 탐구한 삶과 예술의 문제를 조명한다.
20. 《울트라 스킨》 (2009. 8. 20 – 9. 30)
참여작가: 필립 브로피 Philip Brophy, 다니엘 그레이브스 Daniel Greaves, 니 하이펑 Ni Haifeng, 앤디 리온 Andy Lyon, 데니스 밀러 Dennis Miller, 안네 올로포슨 Anneè Olofsson, 줄리안느 로즈 Julianne Rose, 마커스 톰린슨 Marcus Tamlinson, 니콜 트랑 바 방 Nicole Tran Ba Vang, 언마스크 Unmask, 고낙범, 김상균, 김재홍, 오수형, 이동욱, 이승애, 조소희, 홍명섭
글: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유진상(계원디자인예술대학교 교수), 타마키 사이토 Tamaki Saito(정신과 의사)
키워드: 피부, 신체, 경계, 레이어
전시 소개: 피부는 외부와 자아를 연결하는 감각기관이자 사회적 표상으로, 현대미술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되어왔다. 《울트라 스킨》은 퍼포먼스, 회화, 조각등 작품을 통해 피부와 자아, 사회적 의미, 피부색과 차이 등을 조망하며, 피부가 지닌 존재론적·사회적 함의를 다층적으로 살펴본다.
21. 《소탈한 문기(文氣) – 심향(深香) 박승무》 (2007. 12. 13 – 2008. 1. 26)
참여작가: 박승무
글: 이원복(국립전주박물관장)
키워드: 박승무, 산수화, 화조도, 문인정신
전시 소개: 코리아나미술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박승무의 작업 43점을 산수화와 화조도로 구분하여 선보였다. 1920년대 초기 산수화부터 말년의 설경 등 춘하추동 산수화 27점, 화조도 13점, 낙관 등에 이르기까지 심향의 예술세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속에 물들지 않은 탈속적인 기질과 자유롭고 욕심없는 그의 문인정신과 독자적 개성의 확립을 살펴볼 수 있다.
22. 《자인 - 마리이야기》 (2007. 3. 8. – 4. 28.)
참여작가: 마리 로랑생 Marie Laurencin, 권소원, 함경아, Sasa[44], 서효정, 한동훈, 윤리, 아나 라우라 알라에즈 Ana Laura Alaez
글: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키워드: 여성, 여성의 본질, 잠재성, 고유한 여성적 언어
전시 소개: 《자인 – 마리 이야기》는 시대 속 여성들의 삶을 사회·언어적 구조 속에서 다시 바라보며, 여성 정체성과 감수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전시다. 코리아나미술관 소장 마리 로랑생 작품의 국내 최초 공개와 함께, 국내외 7명의 작가가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여성의 다층적 삶을 만나볼 수 있다.
23. 《이미지 극장》 (2006. 5. 4. – 6. 30.)
참여작가: 권용만, 김지숙, 천정, 이상현, 최용훈, 정소연, 김영진, 김준섭, 뮌, 홍성민
글: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박신의(경희대학교 교수), 김문환(서울대학교 교수)
키워드: 극장, 현대미술과 연극, 무대, 관객
전시 소개: 연극적 공간인 극장과 무대를 주제로 하여, 현대미술이 연극과 무대의 조건을 수용하고 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고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조망하고자 한다. 또한 현대미술 작가가 무대미술 등 타 문화영역에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 문화생산자로서의 실천적 역할을 가늠해 보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직, 간접적으로 무대 경험이 있는 조형 예술가와 무대미술가, 배우 및 연출가들이 참여하여 실재와 가상의 무대 및 연극과 무대에 대한 해석의 결과물을 작품으로 제시한다.
24. 《리메이크 코리아》 (2005. 1. 20. – 3. 26.)
참여작가: 써니킴, 김종구, 김지혜, 김태은, 류재하, 이순종, 임영길, 장희정, 정주영
글: 유진상(계원디자인예술대학교 교수),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키워드: 전통미술(문인화, 채색)에서 발견되는 전통 도상들을 해석하는 작가를 소개
전시 소개: 《리메이크 코리아》는 한국 전통미술의 대표적 도상들을 차용, 반복하며 사회 문화적 맥락 속에서 새롭게 해석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참여작가들은 원작의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창조적 주석 과정을 통해 옛 도상의 단일한 의미의 가능성을 확장시킨다.
25. 《오버 더 레인보우 - 그 너머를 보다》 (2004. 9. 2. – 10. 16.)
참여작가: 홍순명, 박현주, 김해민, 한계륜
글: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키워드: 세상 너머에 대한 동경, 현실 너머
전시 소개: 《오버 더 레인보우 - 그 너머를 보다》는 무한과 초월을 연상하게 함으로써 시뮬라크라와 숭고를 넘나들고 물질을 통해 비물질의 세계를 상기시키며 현실 너머의 세계를 열어주는 통로이자 인간의 시·지각을 확장해주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세상 너머의 세상, 무한과 초월의 공간을 바라보고 감지할 뿐 아니라 테크놀로지의 현란함과 세속적인 일상 속에 묻혀 잊고 있었던 인간과 자연, 우주의 존재와 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